메일 솔루션 전문기업 (주)나라비전의 직원 복지가 화제이다.
"나라비전 힐링캠프"라는 이름으로 2010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이 제도는,
직원들이 조를 결성해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특별한 복지제도 이다.
여타 기업들의 워크샵 개념이 아닌 "여행"의 목적으로 하여, 여행 갈 국가와 숙소, 일정 등을 직접 조원들과 협의하고 결정한다.
이미 많은 나라비전 직원들이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뉴질랜드, 호주, 체코, 터키 등 다양한 국가를 다녀왔다.
(주)나라비전은 힐링캠프를 위하여 기본적인 여행 비용과 휴가를 제공하며, 연차에 따라 지급되는
문화여가비도 있기 때문에 나라비전 직원들은 부담없이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이 제도는 직원들이 해외에 나가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회사의 마음이 담겨있다.
또한 여행 준비과정에서 회사 동료와의 이해와 배려를 통한 결속력을 높이고자 한다.
나라비전 곽영훈 부사장은, "힐링캠프는 직원들의 사기를 충전시키고 열정을 북돋아, 회사에게도 직원에게도 뜻깊은 제도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 대한 작은 선물이기도 하다."며 직원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올해 스위스로 여행 예정인 한 나라비전 직원은, "직장생활을 하며 해외여행을 한다는 것이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는데,
회사 복지제도를 통해 좋은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어 좋다."며 "교류가 적은 다른 부서 동료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하며 가까워질 수 있고,
좋은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 매년 고대하는 행사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나라비전은, 힐링캠프 외에도 어버이날에 휴무를 하여
부모님과의 시간을 갖는 효(孝)휴가 등 따뜻하고 특별한 복지제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주)나라비전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많은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기업 및 대학 등에 메시징 솔루션을 공급하며 사랑 받고 있다.